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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가시오, 생활정보

계절이 뭔 상관이야? 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얻어가시오, 생활정보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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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 가볼만한 곳 10곳

제주도, 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는 정말 시간만 있으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성인이 된 이후로 시간만 나면 계속 제주도를 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여행하면서 느낀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 가볼만한 곳 10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도 좋아하실 것 같은 장소를 골라봤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주 여행과 관련하여 렌트나 숙박같이 궁금한 점이나 관련된 정보들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여행 계획과 예산에 대해 도움이 되겠습니다.

1. 비자림

비자림은 나무 냄새가 깊이 코와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더 좋은 점은 비자림의 대표적인 큰 나무를 보면 정말 거대하고 괜히 기분전환이 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 머릿속이 복잡할 때 비자림이 생각나기도 하죠.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성인 기준 1인에 3,000원인 비싸지 않은 요금이고, 정신적으로 많은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2. 새별오름

새별오름

새별오름은 올라갈 때에 경사가 있긴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적당한 높이에서 하늘과 조화롭게 보이는 풍경을 보면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예전에 태교여행으로 아내와 아주 천천히 올라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오름 중 TOP 3안에 드는 오름입니다.

 

3. 나 홀로 나무

나홀로나무

2번에서 얘기한 새별오름과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곳나 홀로 나무가 있는데, 성수기 때에 가서는 사진을 한 번도 못 찍어 봤지만, 비성수기를 이용하면 나 홀로 나무와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소장용으로 좋은 곳입니다. 웨딩촬영이나 커플들의 단골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4. 제주 레일바이크

제주 레일바이크우도, 성산일출봉, 주변의 오름들은 한눈에 보면서 특히 가을에 가면 억새들이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방목된 소가 있는데 이 점도 너무 좋네요. 그리고 오로지 100% 페달질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수월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커플 중의 남성분들, 가정의 아버님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은 곳입니다.

 

5. 만장굴

만장굴

저는 개인적으로 동굴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곳, 겨울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어서 좋아하는데, 동굴 안에 분위기 좋은 등을 켜 놓았고, 자연의 신비로움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6.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

위미동백나무 군락지

이 곳은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남자인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여성분들, 특히 어머님들은 얼마나 좋아지실까요? 꽃을 안 좋아하는 분들도 꽃이 좋아지게 될 정도로 내부 모습과 분위기가 좋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 가장 보기 좋으므로 가을, 겨울에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이 곳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7. 카멜리아 힐

보통 가족들과 연인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 제주도 여행을 조금 해봤다 하는 분들 중에서 카멜리아 힐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많아서 많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곳입니다. 성인 기준 1인 8,000원인데 소셜 커머스 등을 이용하면 할인도 받고 좋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8. 제주 동문시장

제주 동문시장

저는 이상하게 야시장이 좋습니다. 관리도 잘 되어있고 맛있는 야시장 특유의 음식들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제주의 특징을 잘 살려 만들어진 음식의 형태를 보면 너무 귀엽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제주도 기념품 준비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9. 제주 허브동산

제주 허브동산성인 기준 1인당 12,000원, 인터넷 구매 시 9,000원으로 패키지 상품들이 많습니다. 보통 하루의 마무리로 많이 들리시는데요. 지친 몸과 발을 위로해주는 의미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은 필수라고 생각되고, 조명도 이뻐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10. 산방산 탄산온천

산방산 탄산 온천하면 생각나는 게 한 가지 있어요. 친구들과 스쿠터를 타고 한 겨울에 여행 중이었는데, 하루의 마무리로 탄산온천을 가게 되었고 그때 추위와 피로를 한 방에 녹여주는 신기한 경험을 했었는데요. 인위적으로 만든 탄산이 아닌, 자연에서 나오는 탄산이 신기한 곳입니다. 탄산온천의 톡톡 쏘는 기포의 느낌, 아직도 힐링 제대로 되었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가볼만한 곳 10곳을 알아보았는데, '계절은 제주도를 거둘 뿐'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추가로 궁금하신 이동수단과 숙박 계획은 아래와 위를 참고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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